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라이위저드 시합 (문단 편집) === 두 번째 시험 === [[파일:harrypotterlake.jpg|width=700]] 시행 일자 - 1995년 2월 24일 오전 9시 30분 시험 내용 - 챔피언들의 소중한 무언가를 되찾는다. 시험 방법 - [[호그와트#s-5.2.8|검은 호수]]로 들어가 1시간 안에 소중한 무언가를 찾아 돌아올 것. 1번째 시합에서 획득한 황금 알은 다음 시험의 내용을 알려주는 도구였다. 그러나 알을 열어 봐도 들리는 건 시끄러운 소음뿐... 사실 그 소리는 인어의 노래로, 물 속에서 들어야 비로소 제대로 들리는 것이었다. 선수들은 이 수수께끼를 풀고 두 번째 시험이 무엇인지 알아내서 준비해야 했다. 인어의 노래는 다음과 같다. >Come seek us where our voices sound, >목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우리를 찾아오렴. >We cannot sing above the ground, >우리는 물 밖에서는 노래할 수 없단다. >And while you're searching, ponder this: >그리고 찾는 동안 이 사실을 염두에 두렴. >We've taken what you'll sorely miss, >네가 가슴 아프게 그리워할 존재를 우리가 데려갔음을. >An hour long you'll have to look, And to recover what we took, >우리가 데려간 것을 되찾기까지 너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 시간 >'''But past an hour — the prospect's black,''' >'''하지만 한 시간이 지나면, 미래는 어두울 뿐.''' >'''Too late, it's gone, it won't come back.''' >'''너무 늦으면 그 존재는 네 곁을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거야.''' >[*출처 20주년 신번역 양장본 2권 제 27장 황금알과 눈 (p135 - 136) 및 미국 출판본 Chapter 25 The Egg and The Eye (p 463)에서 발췌.] 쳄피언들의 소중한 무언가의 정체는 다음과 같았다. * 해리 - [[론 위즐리]](친구) * 세드릭 - [[초 챙]](좋아하는 이성) * 빅토르 -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좋아하는 이성) * 플뢰르 - [[가브리엘 들라쿠르]](동생) 각 선수의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선수 순서는 인질을 구출해 도착한 순서에 따름. * 세드릭 디고리 - 거품 머리 마법을 사용했다. 중간에 길을 잃어서 제한시간을 1분 초과 했지만 해리 다음으로 도착해서 무사히 인질을 구출했다. 최단시간 기록. * 빅토르 크룸 - [[마우이(모아나)|변신 실수로 상어 머리를 한 채 들어갔다.]][* [[애니마구스]]가 되는 건 굉장히 어려운 만큼, 이 만큼이라도 해낸 게 잘한 것일 수도 있다.] 인질을 구출하긴 했지만 세드릭보다도 늦었다. 원작에서는 동상에 묶은 물풀 밧줄을 이로 갉다가 자칫 실수하면 헤르미온느의 몸이 잘려나갈 것 같다고 여긴 해리가 어깨를 쳐서 멈추게 한다. 그 대신 해리가 넘겨준 뾰족한 돌맹이로 마저 자른 후 데리고 돌아간다. 영화에선 물풀 족쇄를 이로 끊었다. * 해리 포터 - 일시적으로 신체에 아가미와 물갈퀴가 돋아나게 해주는 아가미풀을 먹었다. 중간에 그린딜로들에게 공격 받긴 했지만 마법으로 물리쳤고 4명 중 가장 빠르게 도착한다. 하지만 인어의 노래를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위에서 볼드체로 강조한 부분이 결정타였을것이다.], 1시간이 지나면 정말로 전부 끝장인 줄 알고 다른 챔피언과 인질들이 안전하게 다 탈출하는지 보느라 시간을 많이 소모했다. 거기다 플뢰르가 인질로 잡힌 동생 가브리엘을 구하러 오지 못하자 그녀까지 데려가려다 인어들과 실랑이가 붙었다. 이 탓에 총 2시간을 소비해 막판에는 아가미풀의 효과가 사라져서 본인도 익사할 뻔 했다. * 플뢰르 들라쿠르 - 세드릭처럼 거품 머리 마법을 사용. 그러나 그린딜로의 습격을 받고 중도 탈락. 소중한 무언가인 동생 [[가브리엘 들라쿠르|가브리엘]]은 해리가 대신 구출해서 데려온다.[* 그 전까지 해리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플뢰르는 이 일로 너무 고마워하며 이를 계기로 절친한 사이가 되며, 플뢰르는 [[불사조 기사단]]에 가입하는 등 시리즈 끝까지 해리의 조력자로 활약한다. 동생 가브리엘도 이 사건을 계기로 해리에게 동경심이나 연심 비슷한 감정을 갖게 된다.][* 게다가 나중에 플뢰르가 빌 위즐리와 결혼하고, 해리가 지니 위즐리와 결혼하여 위즐리 가의 일원이 되기 때문에, 플뢰르와 해리는 사돈이 되었다.] 해리는 탈락한 플뢰르 다음으로 낮은 점수를 받을거라 생각했지만, 덤블도어가 인어들에게 사정을 듣고 해리의 기사도 정신에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선언한다. 최종적으로 세드릭이 47점, 해리가 45점, 크룸이 40점, 플뢰르가 25점을 받는다. 이로써 해리와 세드릭이 공동선두가 되었다. 해리가 1차 2차 합쳐 85점이니 세드릭은 1차 점수가 38점이었다는 소리다.[* 여기서 또 카르카로프가 얼마나 판을 흔들었느냐가 나오는데 1차 시험에서 카르카로프가 제대로 점수를 줬다면 크룸은 공동 선두는 커녕 2위 수성조차도 위험했다는 소리. 또한 2차 시험에서 카르카로프를 제외한 4명의 심판은 해리의 기사도 정신을 높이 평가해 만점을 주려고 의견을 모았지만 카르카로프가 혼자 반대하는 바람에 45점을 받게 되었다. 루도 배그먼이 해리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심사위원 대부분이..." 라고 말하다가 잠시 끊고 카르카로프를 째려봤다는 언급이 그 증거.][* 다만 사실 카로카로프의 편파판정은 결과적으로 별 영향이 없었다. 1차 시합에서는 해리가 단연 1위, 그리고 다른 이들의 평으로도 크룸이 두번째로 잘했다는게 드러난다.(마법실력이 뛰어난 시리우스도 결막염을 추천하려고 했다) 여기서 크룸은 해리와 동률인 40점을 받았고, 카르카로프를 제외한 이들에게 30점, 평윤 7.5점을 받았다. 자세히 누구에게 몇점인지는 안 나오지마 작중 캐릭터의 성향과 해리에게 준 점수로 비추어 보면 덤블도어와 크라우치는(9점) 공정하고, 막심 부인(8점)은 약간 편파적으로, 배그먼(10점)은 해리쪽으로 약간 편파적으로, 그리고 카르카로프(4점)는 퇴출각이다. 해리는 거의 완벽했지만 상처를 입었으니 9점이 적정점수라고 볼 수 있다. 이 성향으로 보면 크룸은 적정점수가 8점이고 덤블도어와 크라우치에게 8점, 막심과 배그맨에게 7점씩 받았다면 맞아떨어진다. 크룸은 마법은 훌륭했지만 알이 반 뭉개진게 큰 감점요소. 즉, 공정하게 카르카로프가 채점(8점)을 해 38점이었으면 1차가 끝난 후 세드릭과 동점이란 소리.(물론 해리에게 공정하게 9점을 줬으면 45점이 됐을 것) 사실 막심 부인처럼 1점 정도 편애로 더 주고 더 깎는건 론처럼 해리 최측근도 불평을 안 한 걸 보면 카르카로프가 해리에게 8점 주고 크룸에게 9점을 줘도 큰 문제는 아니었을 것이다. 1차에서 플뢰르가 몇점인지는 불명이지만 아무리 잘해봐야 40점 미만이니 2차에서 아예 실패해버린 플뢰르는 꼴찌 확정이다. 즉, 어차피 2차 시점에서 3,4위가 크룸, 플뢰르란 건 변함이 없고, 해리/세드릭 공동선두가 해리 단독선두로 바뀌는 것 뿐이다.] 참고로 해리가 인질들을 걱정하다가 늦었다는 말에 론과 헤르미온느는 당연히 질책했다. 그들은 사전에 시합 내용을 듣고 동의해서 인질 역을 맡았으며, 그냥 약을 먹고 푹 자고 일어난 것 뿐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덤블도어가 이런 식으로 인질들이 목숨을 잃게 하는 시합을 하겠냐고 묻자 해리도 그제서야 알아챈다. 사실 해리도 조금만 더 침착하게 생각했다면 눈치챌 수도 있었지만 상황이 급한데다가 시험의 장난 아닌 난이도 때문에 미처 생각하지 못한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